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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기농업 도농교류 체험행사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0.28 11:36 수정 2008.10.28 11:38

친환경은 청정부안에서 체험하고 느끼세요

ⓒ 디지털 부안일보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체험행사가 지난 25일 하서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는 광관부안과 친환경농업을 연계, 청정부안의 이미지를 살리고, 부안군의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정 및 수확을 체험하게 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교류를 통한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확보하여 부안군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등 한겨레초록마을 도시소비자 1,000여명을 초청 벼베기, 고구마캐기, 천연염색, 두부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이루어 졌으며,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삼태기, 짚신, 멍석 등 20여종과 우리조상들이 썼던 옛날 농기계 및 농구 30여점, 가축 10종등을 전시, 도시 소비자들에 농촌에 대한 추억에 젖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했다, 특히 벼 수확과 함께 호롱게와 홀태를 이용한 우리 전통 방식의 벼 수확을 체험 하면서 우리 농촌의 발달사와 어려운 농촌 현실을 되새겨 보고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움을 체험하는것은 물론, 천연염색체험으로 자연 색채의 아름다음을 경험하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부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 위하여 부안군 농·특산물 전시장 및 우리농산물 판별을 위한 우리농산물과 외국농산물 비교 전시, 친환경농업 시행 사진등을 진열 친환경농업의 발달사와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등을 심어주어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참다운 교육의 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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