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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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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보병사단 예하 부안대대 장병들이 부안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중증(1,2급) 장애우 들을 위해 사랑의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혼자서는 거동하기 조차 불편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해 정성껏 목욕을 시켜주고, 식사준비 및 청소 등 궂은일을 도맡아 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향토대대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부안대대는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해 목욕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 및 복지관 관계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부안복지관 박준성 기획팀장은 “우리 부안군 수호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이 지역의 소외된 중증 장애우들을 위해 목욕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든든하다”며 부안대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