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사회복지 연계강화 활동을 위한 워크숍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0.22 12:50 수정 2008.10.22 12:48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석기)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격포유스호스텔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민간기관 실무자 및 사회복지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석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노력과 활동에 따라 부안군 복지 발전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올해의 워크숍에서도 지난해와 같이 좋은 의견들을 모아 부안군이 우리나라 최고의 복지 자치단체가 될수 있도록 100여명의 위원과 분과원등의 많은 연구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준성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사회로 주민의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 연계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김호수 군수의 특강에 이어 전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북대사회복지학과 백종만 교수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부안군지역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의 네트워크구축사례 발표가 실질체험에서 비롯된 내용들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이날 민간과 공공부문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실무분과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형식의 분임토의, 사례관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부안군 지역사회복지 발전의 방향에 대해 일선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여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업무의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안군지역복지협의체 위원
ⓒ 디지털 부안일보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