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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줄포면민의날 행사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0.08 10:11 수정 2008.10.08 10:11

청명한 날씨 속에서 줄포면민의 날 행사가 면민과 향우회원, 각급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줄포초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면민의날 행사는 올해 30회로 줄포면체육회 주관아래 기념식에 이어 민속경기와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수(면장)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옛 줄포면의 명성을 되찾고 희망을 주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하고 “오늘 행사가 이같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종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줄포면민의 날 행사는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에서 면민 모두가 하나되어 땀 흘리고 웃으면서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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