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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단결의 교직원 배구대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0.08 09:59 수정 2008.10.08 09:59

ⓒ 디지털 부안일보
제3회 전라북도부안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가 지난 30일 부안동초 강당에서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 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송경식 부안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체력이 곧 교육력이라 여기고 교직원들의 체력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각종 체육관련 행사 및 모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체력은 곧 교육력이라는 생각아래 군내 교직원들의 체력 향상 및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열린 이날 배구대회는 학교 규모 및 교직원수에 따라 A그룹과 B그룹 각각 8개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배구대회에는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열띤 응원과 한 차원 높은 배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교장단 및 교감단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치러졌다. 한편 부안교육청 관할 내에는 교직원들의 자율모임인 배구동아리, 테니스 동아리, 배드민턴 동아리 등이 있어 매주 목요일 일정한 장소에 모여 회원 상호간의 경기력 향상과 학교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 등을 통해 교육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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