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동초 ‘학교폭력 추방의 날’ 행사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9.25 12:40 수정 2008.09.25 12:36

“가슴으로 품은 제자사랑 실천 대회”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동초등학교(교장 김명곤)는 지난 22일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맞이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프리허그, 포스터 그리기, 표어 및 글짓기 등의 학교행사를 가졌다. 연중 교직원과 전교생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교내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는 부안동초는 그간 학교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체벌아 너랑 안 놀아”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 기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학기술부 정책연구학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밑바탕이 되어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교사와 학생, 친구와 친구들간의 ‘프리허그’(Free Hug) 운동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구호와 문구를 통한 캠페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맞닿은 가슴을 통해 따뜻한 정을 피부로 느끼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쌓아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