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민의 오랜 숙원인 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이 김호수 부안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의 군민에 대한 삶의 질 향상 및 체력증진을 위한 강한 실천의지에 힘입어 건립 사업비 지원이 확정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원 신청한 부안실내수영장 건립 사업 계획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2009년까지 기금 32억원을 포함하여 총 60억원을 들여 부안읍사무소 주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건축 연면적 2,200㎡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이 사업은 2008년 설계를 하고 200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실내수영장 건립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로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의 수영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