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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지원 명품화 사업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9.09 21:17 수정 2008.09.09 06:20

부안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작목을 집중 발굴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27억원을 투자, 비가림하우스 17.2ha(258동)과 자동개폐시설 155식(1식/4동)을 지원하여 농업인의 일손을 경감하고,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품목으로 노을감자단지조성사업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하여 비가림하우스 169동, 저온저장고 66㎡, 선별장 264㎡를 지원하여 현재 재배면적 86ha, 42억원 소득을 97ha, 5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을감자단지는 동진강주변에 위치한 동진, 계화 백산면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겨울동안 해풍을 먹고 자라서 빛깔과 맛이 좋아 명품감자로 전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출하시기를 제주감자와 노지감자의 틈새시장에 맞추어 명품감자로 출하하기 위해 농협물류센터와 공동선별, 공동포장, 출하계약 등 노을감자 브랜드로 새롭게 소비자를 공략 하고 있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특화품목인 오디, 수박, 참죽에 대한 비닐하우스지원으로 노지 작물 재배로 인한 품질저하 및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올해 설치하는 비닐하우스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내재형 규격으로 설계강도 기준 적설 40㎝이상, 풍속 30m/sec 미만에 적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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