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군민 새만금 현안사업촉구 33,720명 서명 건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9.09 20:58 수정 2008.09.09 06:01

- 청와대 등 관계기관 촉구 -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덕용)에서는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부안군민의 현안사업 촉구를 위해 군민 3만 3,720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5일 청와대 및 중앙부처 등에 강력 건의했다. 금번 촉구 건의는 지난 7월 25일 이덕용 부안군 애향운동 본부장이 주축이 되어 사회단체장등과 협의회를 개최, 새만금사업에 대한 부안군민 현안사업 3개사업의 성공적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군민의 뜻을 모아 건의키로 했다. 이에 8월말까지 서명 운동을 전개한 결과 전체 군민의 절반이 넘는 군민이 서명에 동참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한국농촌공사 등 8개 기관으로 지난 5일 이를 건의문과 함께 발송했다. 이날 발송된 건의문은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과 다기능 부지 조성, 새만금 종합전시관 확대 신축, 새만금 국립 간척·자연사 박물관 건립등이 건의되어 있다. 한편, 애향운동본부와 군내 36개 사회단체는 지난해에도 6개 기관에 부안군민 2만 4,006명의 서명을 받아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