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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승인성, 전국기능대회서도 2위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9.03 12:56 수정 2008.09.03 11:28

ⓒ 디지털 부안일보
지난 7월 치러진 호남·제주지역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승인성 훈련생이 제25회 전국장애인기능대회에서도 기기조립 부문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인성 훈련생은 호남·제주지역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에서 1위 수상으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안았으며 대회를 앞두고 예상문제 도면을 토대로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인성 훈련생은 수상 솸에서 “연습한대로 잘 했는데 작은 실수 때문에 1등을 놓쳐 너무 아쉽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고용정보화팀 강영신 팀장은 “전국대회인 만큼 취재열기가 뜨겁고 대회장이 오픈되어 있어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던 거 같다”며 “승인성 훈련생이 규모가 큰 전국대회에 출전해 2위 수상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 된 전국장애인기능대회는 노동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관하였으며 총 41개의 직종에 43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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