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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청각장애인무료치과진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9.01 17:00 수정 2008.09.01 03:44

↑↑ 보건소 치과의사가 수화통역사의 통역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치과치료를 하고있다.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보건소가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청각언어 장애인 30여명에게 지난달 27일 무료로 치과진료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치러진 무료치과진료는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데다 비용마저 고가여서 장애인들이 꺼려하던 치과진료로, 보건소가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베푼 선행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이날 부안군수화통역센터의 협조로 수화통역사의 통역아래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충치치료는 물론 스케일링, 발치 등 치과 치료와 상담등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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