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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장에 신순식후보 당선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27 17:43 수정 2008.08.27 05:01

투표율 83.7% 신후보 923표 득표

↑↑ 신순식 당선자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중앙농협 조합장선거가 지난 26일 중앙농협 회의실과 행안미곡처리장에서 치러진 가운데 신순식 후보가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소영) 수탁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상서농협과 행안농협이 통합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것으로 지난 15일 마감한 후보자 등록에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서 경쟁을 벌였었다.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부안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백남언(60) 현조합장은 물론 통합이전 행안농협장을 역임하고 부안중앙농협상임이사를 맡고있는 신순식씨(57)와 부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부안중앙농협 이사인 배일수씨(55), 한농연상서면회장과 새마을지도자상서면협의회장을 지내고 있는 최기현씨(51)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10일간 조합원의 표심 잡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이날 치러진 부안중앙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2,453명(상서 1,352명, 행안 1,101명) 가운데 2,052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 83.7% 투표율에 923표를 얻어낸 신순식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통합이후 첫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백남언 후보가 821표를 얻어낸 가운데 최기현 후보가 209표, 배일수 후보가 86표를 얻어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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