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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성공사례 발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25 19:17 수정 2008.08.25 06:52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고소득 우수 농업인 성공사례 발표회가 “부농을 꿈꾸는 사람들,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관련 단체장, 미래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성공사례는 20명이 출품하고 7명이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치러졌으며 그동안의 역경과 고통을 이겨낸 성공사례 발표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 홍일권씨는 친환경농업을 2000년도 13농가 15㏊를 시작 2007년 145농가 294㏊로 확대 재배하며, 도농교류를 부안군 최초로 2003년도 실시했는가 하면, 또한 친환경 밀재배 40㏊도 병행 40억원 소득을 올림은 물론 앞으로 2013년까지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실천하고 있다. 홍씨 이외에도 계화면 김정씨의 감자, 보안면 솔달래 새송이 버섯 허동현, 주산면 한우 순종섭, 하서면 인삼 전영환, 변산면 돼지 조남훈, 주산사랑영농 친환경 김상음씨등이 차례로 발표한 성공사례는 끊임없는 박수세례를 받았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출품된 성공사례 20점에 대한 고소득 우수 농업인 성공사례집 ‘부농을 꿈꾸는 사람들,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책을 발간 농업인과 도시 귀농인등에게 귀감이 되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에 있어 앞으로 영농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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