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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관악대 여름음악회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15 11:23 수정 2008.08.15 10:47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초등학교(교장 김종택) 관악부(지도 최홍열)가 지난 13일 밤 2시간동안 변산면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30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석 한 가운데 여름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늘 9월 경북구미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관악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방학을 이용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3박4일간의 합숙훈련을 실시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초청 선을 보임으로써 무더운 여름밤 해변음악회가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경식 부안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전국규모의 관악대회에서 24회연속 패권을 휩쓸면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학부모들의 성원과 뒷받침의 덕이다”며 올해도 전국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1981년 24인조로 창단된 부안초 관악대는 현재 74인조의 메머드급 관악대로 성장하기까지 지휘자인 최홍렬씨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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