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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어촌계 선주협의회 최우수공동체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13 14:31 수정 2008.08.13 02:02

전국 579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중 1위

우리고장 격포어촌계 선주협의회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008년도 전국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아 자랑이 되고있다. 이번에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격포선주협의회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예비평가 결과와 평가점검반이 현장 확인·검증한 결과를 취합한 전국 579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중 어선어업분야 전국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것으로 국비 약 5~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관리어업은 기존 정부 위주의 자원관리 정책에서 벗어나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 군내에는 모두 14개의 공동체 85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우수공동체 8곳을 선정하여 어장관리선 건조 및 수산물 판매장 시설, 바지락·전복 종패살포 등의 사업에 모두 20여억원을 지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건전한 어업 질서가 형성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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