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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면민 화합의 날 풍성한 축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09 11:20 수정 2008.08.09 10:56

ⓒ 디지털 부안일보
위도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위도면민 화합의 날 어울림 행사가 지난 8일 위도면체육회(회장 백정수.위도면장)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정영복 위도면 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1,500여 위도면민의 화합과 희망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행사로 연출됐다.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5개 종목을 마을별 대항전으로 치른 이날 행사는 면민간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러진 화합 문화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풍물 등 축하공연과 함께 면민노래자랑 대회가 열렸으며,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리 이희자씨가 효열상을 수상했으며, 효부상에 진리 서형님씨, 지역개발 공로상에 진리 김석규씨, 애향공무원상에 신재균 현 부면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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