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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장애인들의 살맛나는 세상 만들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08 16:07 수정 2008.08.08 03:43

김호수 간담회서 밝혀

5000여 부안군 장애인의 애로 및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김호수군수와 부안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유정호)는 임원간의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군수는 “현재 우리사회는 노인문제, 농촌문제, 이혼으로 인한 아동문제, 그리고 장애인들의 아픔 등 많은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들고 “사회가 복잡 다변화 되어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떤 장애를 입을지 모르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만큼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장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군수는 “취임초에 약속했던 장애인단체의 활성화, 정보교환, 각종편의 제공을 위한 연합사무실 마련을 꼭 지키겠다”며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 운동추진에도 관심을 갖고 군내 사업주들에게 장애인 취업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임해 줄것을 당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군수는 장애인 근로 작업장이 완공되면 모든 장애인들이 고루 혜택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들의 자립터전의 기회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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