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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른 시가지 도로 살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08 16:05 수정 2008.08.08 03:42

ⓒ 디지털 부안일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로 막혀 열섬이 되고있는 부안읍 시가지에 대한 열기를 없애기 위한 살수차가 동원돼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인 선행에 나선 현대레미콘이 살수차 4대를 지원, 시가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물 뿌리는 작업을 벌이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최근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로 이상고온 현상이 빈발하고 특히 올해 여름에는 폭염이 계속되어 도로관리 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안군 건설도시과에서는 도로표면 변형 및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살수차를 동원하여 지속적인 살수를 실시하고, 도로표면의 변형 및 파손부위를 중점적으로 정비토록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정비하는 등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해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할 수 있도록 재해대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부안군을 찾는 내방객과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2008년 도로정비 평가부분에서 최우수 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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