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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안군청소년영어캠프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8.08 16:04 수정 2008.08.08 03:40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과 전북도의회가 후원하고 부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최은숙.운호아동센터 원장)가 주관한 제1회 부안군청소년영어캠프가 청소년 152명과 자원봉사자 51명, 원어민 강사 11명 등 모두 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산면 도청지역아동센터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최은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평생에 가장 기억에 남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제1회 영어캠프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입국심사를 시작으로 8개조로 편성돼 발표회 및 시상 등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진 제1회 부안군청소년영어캠프는 부안군과 부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운호, 도청, 디딤돌, 창북 지역아동센터)가 상호 협력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부안군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담긴 생애 최고의 경험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이에 영어캠프는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 한마디라도 더 가르치고자하는 원어민 강사들의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참가한 청소년들의 영어를 배우고자하는 뜨거운 열정이 2박 3일간의 일정을 아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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