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제45회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담당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29일 부안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먼저 전북도민체전 주요행사 대행업체로 선정된 (주)이벤트 갤러리로부터 행사 기본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실과소, 읍면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경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인정가득 화합체전 기쁨가득 희망체전이라는 표어를 주제로 식전·식후 공개행사, 개폐회식, 교통질서 및 주차대책, 성화 봉송, 시군 선수단 자매결연 및 응원단 구성, 자원봉사단 운영, 가로환경 정비,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하여 각 실과소, 읍면별로 각기 부여된 임무에 대해 추진현황과 금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미비사항과 개선대책에 대해 토의하였다.
특히, 보고회에서 김호수 군수는 생거부안의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부안 군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경기장 보강사업, 쾌적한 시가지 조성 등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제45회 도민체전은 스포츠파크외 보조경기장에서 육상, 마라톤 등 17개 종목에 학생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10.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를 치루며, 개회식은 10. 25일 식전행사가 오후5시부터 부안에서의 아름다운 3일 간의 추억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