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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협, 정기회의 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9 15:32 수정 2008.07.29 03:32

오는 10월 워크숍 준비 설명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석기ㆍ서림신문 대표)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석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국가가 선진국 대열에 서기 위해서는 참된 복지정책이 최우선시 되고있다”고 말하고 “우리고장 부안군 역시 보다나은 자치단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복지정책의 방향이나 실행이 타 자치단체 보다 앞서가야 하는만큼 이 자리에 참석한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혜련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공석에 있는 실무협의체 위원장에 박준성 부안군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어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오는 10월초 대표협의체 위원 20명과 실무협의체 위원 20명, 각 분과원 60여명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기로 하고 이에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 정기회를 연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005년 8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태동된 민관 합동기구로 대표위원 20명과 실무위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관 주도의 일방적인 복지사업계획을, 민관이 함께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어 부안군의 모든 복지사업을 군민입장에서 민관 공동 심의한 후 건의 시행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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