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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인터뷰

중앙로타리클럽 김연만 회장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9 15:25 수정 2008.07.29 03:24

ⓒ 디지털 부안일보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에 우리 로타리안들도 변화에 적응하는 준비와 마음을 한데뭉쳐, 참여로부터 진실한 봉사의 기회를 넓혀 나가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중앙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부안컨벤션웨딩홀 연회장에서 치러진 가운데 2008-2009 30대 회장에 취임한 김연만 신임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날 이취임식을 가진 중앙로타리클럽은 1979년 창립되어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건실한 봉사 단체이다. 이같은 단체를 1년동안 이끌어 갈 김회장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등으로 사회가 불안하고 초교유가 시대로 나라 경제마저 어려운 이때 회장직을 맡아 클럽의 발전과 회원간의 화합, 참여로부터 봉사의 기회를 어떻게 넓혀가야 할지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그동안 선배 로타리안들이 다져놓은 명성과 업적에 누가 되지않을까 먼저 두려움이 앞선다”고 말하고 “소신을 갖고 관례와 근본을 중시하며 순리에 따라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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