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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23일 모항해수욕장일대에서 소방공무원(의무소방대)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한국해양구조단·격포의용소방대원(대장 김종기)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대대적인 해상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U-119브랜드 가치인 봉사소방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이날 해상환경정화 활동은 모항해수욕장일대에 버려진 각종 오물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지 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을 비롯하여 고무보트 3대와 뜰채, 스쿠버장비를 이용 해상 및 수중에서 해파리 제거 작업도 함께 펼쳐졌다.
또한, 지난여름 해수욕객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던 해파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근처에 해수욕객 100여명에게 해파리에 쏘일 경우 응급처치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여 해수욕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