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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안노을 불꽃 축제 팡파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3:00 수정 2008.07.23 07:42

격포해수욕장 밤하늘에 펼쳐지는 불꽃 대향연 !

격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격포지역발전협의회와 부안군에서는 서해노을과 불꽃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저녁 격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불꽃 해상퍼레이드, 불꽃쇼, 불꽃 경연대회등으로 구성되는 부안노을 불꽃축제를 펼친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새도록 통기타에 맞춰 노래 부르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면 그때 그 시절이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이 여름이다. 이런 낭만을 따를수는 없겠지만 격포에서 치러지는 불꽃축제는 밤하늘을 수놓을 불빛의 아름다움에 취해보고 출렁이는 파도와 불빛의 어울림을 감상 해보면 또 다른 낭만과 추억거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노을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다. 낮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석양엔 노을을 감상하며 가족과 함께 부안의 향토음식을 시식하고 부안노을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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