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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을 통한 하반기 업무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2:56 수정 2008.07.23 07:38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문화관광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4개 실과소를 시작으로 2008년 상반기 결산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상반기 결산보고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0일간 각 실과소 및 읍면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김호수군수와 박은보 부군수, 문찬기 기획감사실장이 참석, 각 실과소장이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보고한다. 이번 결산보고회는 다른 보고회와는 달리 군수와 부군수가 실과소 및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상반기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위한 계기를 만들고 있다. 또한 실과소 및 읍면별 중점 추진업무에 대한 상반기 결산을 통하여 속도감 있는 행정과 현장의 문제 점등을 점검하고 잘된 점은 더욱더 부각시켜 잘하도록 격려하고 잘못한 점은 시정 보완하여 하반기 누수 없는 행정추진으로 한해의 업무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고 내실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 개최예정인 도민체전을 훌륭히 치러내기 위하여 그 동안 실과소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호수군수는 보고회를 마치고 각 실과소 직원들과 대화의 장을 가지며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과 함께 잘사는 부안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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