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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준씨 |
ⓒ 디지털 부안일보 | |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북지부가 주관하는 올 전라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고용정보화팀 직업훈련생인 박승준씨가 컴퓨터활용능력 부문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역내 우수한 장애인 기능인을 발굴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된 이번 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부분을 포함한 정규직종 20종목과 시범직종 8종목,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1종목에 총 234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3위 입상의 쾌거를 이루어 낸 박씨는 “많은 사람이 출전한 종목이어서 기대하지 않았으나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하고 “다음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을 얻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장애인복지관 고용정보화팀은 지난 2006년 기능경기대회서도 컴퓨터 부문 2위를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장애인 정보처리 기초반, 자격증 반을 구성, 컴퓨터 능력 향상을 통한 장애인들의 직업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