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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라이온스 김동복회장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21:44 수정 2008.07.23 06:25

↑↑ 김동복 취임회장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라이온스클럽 창립 제33주년 기념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박판용 지구총재와 회원들의 축하속에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치러진 가운데 제34대 신임회장에 김동복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복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력한 사람이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반면 어깨가 무거워 옴을 피할수 없다”고 말하고 “‘화합과 실천속에 아름다운 봉사’라는 슬로건처럼 봉사의 참뜻을 실천하며 전하는 라이온 가족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동안 부안라이온스를 오늘의 반석위에 올려놓은 선배 회장들에게 누가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 디지털 부안일보 
이어 김회장은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부안라이온스클럽은 1975년 창립되어 현재 42명의 회원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해를 거듭할수록 봉사활동이 두드러져 보여 지역 주민들로 칭송이 자자한 단체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정운 신현용 회원이 지구총재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이병선 정진호 송상호 회원이 지구총재 공로메달, 이정준 이승복 회원이 회장 공로패, 김용광 회원이 재직기념패, 서울해동라이온스클럽 김길남 회장이 특별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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