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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 지원센터 소장에 김석곤氏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09:33 수정 2008.07.23 06:17

3일 오전 부안군청 부군수실에서 부안군 청소년 지원센터 소장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은 4월 김귀복 전 지원센터 소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사직후 공석이 된 부안군 청소년 지원센터 소장 선임을 위해 고심하던 중 청소년 정책, 청소년 교육, 청소년 문제 등 부안 청소년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김석곤씨를 부안군 청소년 지원센터 소장으로 위촉됐다. 부안군 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천과, 동백장(행정자치부) 포상경력이 있는 신임 김석곤 소장은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고, 퇴임후 현재 부안교육청 자문 위원과 삼락회(퇴직 교육자 모임) 총무로 활동중이다. 신임 김 소장은 청소년들은 부안의 미래이며, 부안을 짊어지고 나아갈 미래의 주인공임을 강조하며 "기성세대와 청소년세대가 하나가 되어 청소년 정책이나 청소년 문제, 청소년 문화활동 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모든 사업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부안군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청소년 지원센터는 부안군 수도사업소 건물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 및 상담교육을 비롯해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 건전한 청소년 육성 등 부안군 청소년 정책 개발 및 청소년 지원사업, 기타 청소년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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